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마모토 카즈히코 (문단 편집) == 기타 == 엄청난 속필로 유명하며 초급 G건담은 한 달에 100페이지 넘게 연재하기도 했으며 정기 연재가 있음에도 동인 행사에 50페이지에 달하는 동인지를 자주 투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현재의 시마모토는 거의 [[연출]]만 하고 주연 캐릭터 및 중요한 장면 외엔 대부분 어시스턴트가 그리는 작업 방식이긴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도 《新 호에로 펜》에서 소재로 삼은 적이 있다. 한 컷 내에서 호노오 모유류가 직접 담당하는 부분을 먹칠로 지워놓자 주연 캐릭터 하나만 달랑 빠졌는데, 이걸 가지고 '작품 하나에서 내(호노오) 비중은 결국 이 정도니까, 어시스턴트인 너희도 호노오 모유류의 일부다' 라고 억지를 부리면서 만화학원 강사로 어시스턴트들을 보내는 기행을 저지르는 에피소드.] 이것도 다 시마모토가 수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그리고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받으면서 2010년대 후반부턴 대부분 본인이 직접 그리고 있다.[* 2023년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화공부 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바에 따르면 사업에 집중하고자 화실 규모를 줄여서 어시가 3명 밖에 없다고 한다. 심지어 화실이 회사 사무실 바로 옆방이다.] 동인지를 통해 유행하는 최신 작품을 한 번 그려봄으로서 최신 유행 그림체와 연출을 흡수하는 공부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2000년대 이후의 자신의 작품은 연재 중에도 화풍이 바뀐다고 한다. 동인지는 야한 만화가 아니고 개그 만화이며 2023년 기준 약 90권을 내었다. 제목 첫머리에'시마'가 들어갈 때가 많다. (예: 시마라이브, 시마무스메) 이렇게 시마모토가 내는 동인지는 소량 생산에 출판분만 풀어서 인터넷에선 보기 힘든데다가 팬들의 평도 매우 좋아서 순식간에 매진되고 프리미엄이 붙기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동인지를 낸 작품으로는 [[우주전함 야마토]], [[사이보그 009]], [[마크로스 시리즈]], [[블랙 잭]], [[질풍 아이언리거]], [[러키 스타]], [[신 고질라]], [[러브 라이브]], [[러브라이브 선샤인]], [[걸즈 & 판처]], [[유리 온 아이스]], [[킬라킬]][* "내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면 나왔을 작품." 라고 극찬했으며 광팬이라고 한다. 애초에 [[불꽃전학생]] 오마주가 들어간 작품이다.], [[SSSS.GRIDMAN]],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자신의 만화 [[불꽃전학생]]과 내용이 비슷하며, [[구엘 제타크]]가 젊은 시절의 자신 같아서 좋아한다고 한다.] 등 스펙트럼이 매우 넓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007982|작가가 그린 동인지들의 표지 일부를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꽂힌 미소녀 작품으로는 러브 라이브와 걸즈 & 판처를 꼽으며 굉장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러브 라이브는 만화가 에노모토 나리코의 추천으로 보았는데 폐교를 막기 위해 최고의 스쿨 아이돌이 되려고 한다는 내용이 마치 야구부의 폐부를 막기 위해 지잡고교 야구부가 [[갑자원]] 우승을 목표로 한다는 자신의 만화 '[[역경 나인]]'과 내용이 비슷해서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마모토가 그린 러브라이브 동인지는 도입부 내용과 연출이 역경 나인과 완전히 똑같다.] 선샤인까진 재밌게 보았다고 한다. 노래는 [[START:DASH!!]]에 꽂혔다고 한다. 라이브도 보러 갔다고 한다.[* CONTINUE Vol.58 인터뷰 중] 2020년 만우절에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의 곡 [[シャゼリア☆キッス☆ダダンダーン|CYaZALEA☆Kiss☆DADANDAAAN]] MV의 작화를 맡기도 했다. 반면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이 없는데, 한번 잡지의 고민 상담 코너에서 "아이마스에 8만엔 결제해 생활이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질문에 '''"남자라면 그런 사소한 거에 연연하지 마! 9만엔 벌어! 그럼 1만엔이 남는다!"'''라고 답변한 게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http://livedoor.blogimg.jp/jin115/imgs/b/d/bd88b2a1.jpg|#]]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사람들이 "시마모토라면 분명 [[사쿠라 바쿠신 오(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사쿠라 바쿠신 오]]를 좋아할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서 동인지에선 바쿠신오를 간판으로 걸었지만 진짜 최애는 [[메이쇼 도토(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메이쇼 도토]]라고 한다. [[프리큐어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건 [[하트캐치 프리큐어!]]라고 한다. 시마모토 본인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 중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은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의 [[이현민(만화가)|이현민]]이 있다. 본인의 블로그에서 밝힌 바 있다. 여담이지만, 아오이 호노오 작중에서 [[아다치 미츠루]]와 [[타카하시 루미코]]가 본명 그대로 등장을 하는데, 이에 대해 [[히다카 노리코]]가 "만화에 본명으로 등장하시던데 그래도 괜찮은가요?"라며 묻자 "시마모토 군이 선물(타카하시 루미코는 게, 아다치 미츠루는 메론)을 줘서 말이지..."라고 답했다고 한다.[*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 2017년 9월 28일 방송문 참고.] 그 밖에 가이낙스 스탭들에게 연어알을 선물하기도 했고[* 게, 연어알, 메론은 모두 시마모토가 거주중인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이다.], [[야노 켄타로]]에게는 [[샤아 전용 자쿠 II]] 프라모델을 선물해줬다고 한다. 그런데 몇 명한테는 안 보낸 듯 하다. 참고로 라이브 어 라이브의 주제가는 제작진이 작사한 1절이 있고 나머지는 일반모집했는데 이 시마모토가 일반공모하여 당선된 것이지만 '도쿄도에 거주하는 만화가 시마모토 카즈히코'라고 적어서 보냈기 때문에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한 거나 마찬가지. 이 2절은 스탭들이 녹음한 비매품 테이프로만 확인할 수 있다. 밑의 작품목록 항목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라이브 어 라이브에 제작협력했기 때문에 이름을 대놓고 적어놓으면 모를리가 있나. 유감스럽게도 게임 중에는 1절만이 나오기 때문에 시마모토가 작사한 것을 볼 수 없으나 인터넷에서 시마모토 판으로 가사를 바꿔놓은 버전도 찾아볼 수 있다. 홋카이도 출신이다보니 홋카이도 니혼햄파이터즈의 팬인데다가, 구단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에 선수들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 현재도 홋카이도 삿포로시에 거주중이며, 도서대여점 츠타야의 부사장일도 겸하고 있다[[http://www.core-nt.co.jp/syoten_nav/archives/2363|#]]. 이 가게는 [[호에로 펜]]에 따르면 과거 2층에 카즈히코의 화실이 위치해 있었으며[* [[호에로 펜]]에서는 도쿄 근교에 위치해 있다고 운을 뗐지만 실제 위치는 홋카이도(...) 편집자 주에 따르면 대만보다는 가까우니 어쨌든 근교라는 변.] [[후지타 카즈히로]] 등 유명 만화가들이 벽에 그림을 그려놔서 지역 명소였다.[[https://www.dogdrip.net/392692553|만화가들이 츠타야에 그린 벽화를 다룬 만화]] 그러나 [[코로나 19]]로 경영이 악화되고 e북의 시대가 오는데 도서 대여업은 비전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폐업했다.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계산', '피도 눈물도 없는 계산'이라고 돌아다니는 짤방이 있는데[[https://www.dogdrip.net/111750347|#]] 이 짤방은 시마모토 카즈히코가 그린 [[가면라이더 ZO]] 만화판의 한 장면이다. 역시 시마모토. 그 외의 유명한 짤방으로는 [[호에로 펜]]에 나온 '장난감 다이어트',[[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619613|#]] 新 호에로 펜에 나온 "[[마지막 보자기|마지막화에서 조지는 것이 명작의 조건이라고!]]", 초급! 기동무투전 G건담에 나온 "[[죠르쥬 드 샹드|죠르쥬]]! 아아, 기뻐요. 기쁘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등이 있다. 모바일 게임 [[앨리스 기어 아이기스]]의 이벤트 <武運 -martial destiny->의 스토리에 등장하는 일부 캐릭터의 디자인을 담당하기도 했다.[[https://colopl.co.jp/alicegearaegis/sp/news/details/20200917150001.php|#]] 만화가로서의 업과는 별개로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는데, 2014년부터 아버지가 운영중인 청소용역회사 부사장으로 취임해서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가 혼자 일하시게 둘 수 없어 돕기 시작했다고. 이때 그는 한참 [[초급! 기동무투전 G건담]] 3부를 연재중인 시기였고,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만화가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턴 아버지의 일을 본격적으로 이어받아 사업이 주업이 되었고 만화는 [[아오이 호노오]] 하나만 그리고 있다고 한다. 다만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죽을 때까지 만화를 그릴 것이라고 한다. [[아오이 호노오]]에선 여자들이 많이 나오며 여자들이 별 이유 없이 호노오(시마모토)에게 잘해주는데 시마모토 말로는 거기 나오는 여자들의 묘사는 픽션만의 각색이 들어갔지만 '''"내 주변에 여자가 많았던 건 진짜다"'''라고 한다. 시마모토의 젊었을 적 외모를 아는 사람들은 저 말이 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시마모토 말로는 의외로 끝까지 잘 된 여자는 별로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인기가 많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뭔가 잘 생겼는데 사귀기엔 좀 이상한, 부담스럽다는 이미지였다고 한다. [[안노 히데아키]]와의 대담에서도 안노가 "네가 그때 여자한테 인기라도 많았으면 좀 더 자신감을 가졌을 텐데." 라고 한 걸 보면 학교에서도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건 아닌 것 같다.[* 아오이 호노오에서도 학교에서 시마모토와 교류를 가지는 건 톤코와 츠다 2명 밖에 없다.] [[야마가 히로유키]]와 [[아카이 타카미]]도 "시마모토가 톤코랑 츠다 같은 여자랑 같이 있었던가? 기억이 없다." 라고 했었다. 고등학생 때 학생 회장을 했다. 친구가 "나 학생 회장 하고 싶은데 너 같은 또라이가 후보로 나와서 표를 분산시켜주면 좋겠다." 라고 해서 "알았다." 하고 나가서 선거에서 삽질을 했는데 모두 "쟤가 더 웃기다." 라면서 시마모토에게 표를 줘서 정작 그 친구는 떨어지고 시마모토가 학생회장이 되었다고 한다. 아들이 5명이다. 아내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 편. 그의 만화에도 아내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으며 30대에 결혼했다. 전에는 은행원을 했다. 아내가 [[삿포로]]에 살고 싶다고 했었다. 라고 한 것 정도가 전부다. 다만 가족 사진은 존재한다. 꽤 오랜 시간 풍성한 머리를 자랑했으나 나이를 이기지 못하고 말년에 탈모가 왔는데 이를 가리기 위해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데즈카 오사무]]처럼 빵모자를 쓰고 다니고 있다. 옷도 데즈카 오사무가 평소 즐겨입던 회색 양복을 즐겨입는데 아무래도 노리고 따라하는 모양이다. 패션 센스가 매우 구리다고 자학하며, 코디네이터가 없으면 아무 옷이나 주워입고 처참한 몰골이 된다고 한다. 시마모토는 자신이 잘 생겼지만 여자가 안 붙은 원인은 여기에 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자신은 그게 멋있어서 입는 건데 남들은 어떻게 그런 옷을 입냐고 욕을 한다고. 패션 디자인 센스도 부족해서 교복, 유니폼, 체육복, 양복 같은 것만 나오는 작품을 주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비현실적인 영역으로 가면 디자인 센스가 꽤 좋다. 히어로, 괴수, 괴인 디자인은 꽤 괜찮게 한다.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과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제작에도 관여했다. 유레카는 원래 시마모토가 기획 주도자였는데 친구 [[미나미 마사히코]] 프로듀서와 의견이 안 맞아서 그만두었고 지금의 유레카 세븐은 자신이 원했던 작품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유레카 세븐 제목은 시마모토가 지어준 거라고. 그리고 미나미 말로는 시마모토의 아이디어도 꽤 남아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시마모토가 생각했던 [[전투메카 자붕글]] + [[무적강인 다이탄3]] 컨셉의 시마모토판 유레카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아까워서 친구 [[야마가 히로유키]] 프로듀서에게 이야기 해줬더니 야마가가 만든 게 그렌라간이라고 시마모토는 주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